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단장 김장묵)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융합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산학협력, 장애 공감의 장, 전통 식문화 접목 등 주제별로 마련된 프로그램은 교육과 산업,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현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첫날인 15일 개최된 ‘WE-Meet Matching Day’는 지난 4년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우리 대학 교수진, 산업체 관계자, 재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이 행사는 ‘한국형 혁신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김장묵 단장은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재를 함께 키우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며 산학협력 교육 모델인 ‘WE-Meet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16일에는 천안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2025 BioHealth UniConnect e-Sport Challenge’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총 16팀 32명이 휠체어 e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감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매개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실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바이오헬스 기술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 e스포츠 축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 대회 참가자들의 경기 모습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메디푸드 웰니스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 100여 명은 특허받은 메주로 만든 된장을 직접 제조하며 전통 발효식품과 바이오헬스의 융합을 체험했다.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발효식품이 인체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배운 참가자들은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모습
김장묵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과학의 만남이 바이오헬스 교육의 미래”임을 강조하며, 학생 중심의 실천적 융합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은 4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에 선정되는 등 첨단산업 맞춤형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